반전 스릴러물 추천영화 [오펀:천사의비밀] 리뷰

개인적으로 식스센스급의 반전으로 생각되는 영화

오펀:천사의비밀!

이번에 3번째로 다시 보는건데 내용을 다 알고있음에도
볼때마다 흥미진진하고 소름돋는 영화에요..!

오펀:천사의비밀에서는 셋째를 임신한 케이트가 출산과정에서 아이를 유산하고 맙니다.
트라우마를 잊고자 고아원에서 에스더라는 여자아이를 입양하게 되고

처음 입양할 당시 에스더는 순진무구하고 순수해 보이기만한 어린아이의 모습..

오펀:천사의비밀은 '에스더' 역할을 맡은 배우 캐스팅을 참 잘한 것 같아요!

처음보는 앳된 배우임에도 영화 초반부터 단연 돋보이는!

영화 오펀:천사의 비밀 속 행복할 것 같았던 생활들은 에스더를 입양한 후부터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하고 점점 안좋은 일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특히 에스더의 뛰어난 그림솜씨는 9살 아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뛰어난 퀄리티의 작품과 피아노연주까지..

아이라고 하기엔 어딘가 성숙해보이는 에스더..

일반 아이들과 다른모습에 학교에서도 따돌림을 받던 에스더는 차츰

잔인한 성향을 드러내며 다니엘과 맥스 두 아이들을 위협해요..!

알고보니 에스더는 어린 여자아이가 아닌 30대였다는 사실..
케이트의 남편 존은 에스더에게 잔인하게 살해되고
케이트와 혈전을 다투다 마지막에 에스더의 죽음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해피엔딩인데도 뭔가 찜찜했었던건 왜인지..ㅋㅋ
반전 스릴러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오펀:천사의비밀을 강력 추천드려요!